[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논산분소는 27일 김영수 도 농업기술원장과 도의회 송덕빈·전낙운 의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종자관리소 논산분소는 순도가 높은 벼 원종을 생산해 재배농가에 공급하는 기관으로, 지난 1970년 충청남도 남부농산물원종장으로 출발해 지난해 종자관리소 논산분소로 개편됐다.

46년 된 옛 청사를 헐고 새롭게 마련한 신청사는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557㎡ 규모로, 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영수 원장은 “논산분소 신청사 건립은 미래 벼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벼 종자를 생산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홍규 논산분소장은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품질 벼 우량종자 안정적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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