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27일 논산 육군훈련소와 육군항공학교를 방문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훈련에 매진 중인 신병들과 전투헬기 조종사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궁 부지사는 우리나라 국방의 근간이자 국가안보의 중요한 버팀목인 육군훈련소에서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와 사랑을 받는 부대로 거듭날 것을 기원했다.

이어 육군항공학교에서는 전투헬기 조종사 양성 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간부들을 만나 육군 전투력의 핵심인 전투헬기의 정비와 조종사 양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궁 부지사는 “이번 방문은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내 안보와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