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는 2017년 내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내일로 안동관광 홍보단 발대식’을 12월 27일 안동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코레일은 기차여행 활성화를 위해 만2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열차 프리패스 티켓을 겨울(12월~2월)과 여름(6월~8월), 6개월 동안만 판매하는 관광상품으로 이번 행사는 내일러를 유치하기 위해 안동시와 안동역이 협력해 추진한다.

2017 내일로 안동관광 홍보단은 전국 대학생 100명을 선별 모집해 안동의 매력적인 숨은 관광자원을 찾아 SNS를 활용한 파워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모집공고 3일 만에 10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홍보단은 발대식과 함께 안동의 관광명소인 병산서원, 하회마을, 탈박물관, 월영교 등을 탐방하고 내일러 숙소 할인쿠폰을 제공받아 안동에서 1박을 한 후 자유여행을 즐기게 된다.

안동에서 1박2일 동안 구석구석을 여행 후 안동관광홈페이지 또는 내일로 안동 밴드에 여행후기를 남기거나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안동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6년 초부터 내일러를 유치하기 위한 「숙박할인 쿠폰 프로그램」과 여행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 편의제공을 위한 공모를 통한 지정 숙박업체 선정으로 상반기 3,200여 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행사는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로 안동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SNS를 통한 홍보로 2017년에는 기차여행 관광객 유치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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