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이 조계종 교육원으로부터 출가 문화 홍보 등 불교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 스님은 12월26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원장실에서 선상신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출가콘서트> 방송 등 교육원의 출가진흥 사업을 널리 알려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계종 교육원은 올해 교육원이 정한 출가의 해를 맞아 BBS가 출가홍보 동영상을 무료로 제작해 출가 캠페인을 진행했고 교육원이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한 <출가콘서트> 행사를 방송하여 출가문화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현응 스님은 “BBS가 평소 국민들에게 다가가고 불자들의 불심을 증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오는 등 교육원을 늘 도와주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선상신 BBS사장은 미디어 포교를 담당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원의 사업을 적극 알리고 출가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출가콘서트를 방송하고 이 가운데 랩을 하는 학인 스님들의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려 조회 건수 150만건을 돌파하는 등 나름대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앞서 BBS와 조계종 교육원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고 출가 진흥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 등에 협조하는 등 공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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