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2016년 11월 17일 오후 3시 이든북 오픈식이 있었다.
단풍잎들이  희긋하면서도  발갛게 겨우 남아있는 가을 끝자락,
이영옥 이든북 대표는 힘든 결정 끝에 드디어 자신의 둥지를 틀어 출판 업계의 시작의 문을 열었다.

선후배 문인들과 지인들, 그리고 가족들이 모여 정갈한 음식과 따뜻한 생강차를 나누어 먹으며, 이든북의 앞날을 힘차게 열어주었다.   
이영옥 이든북 대표는 시집을 6권을 출간하였으며, 출판사에서 편집을 20여년 일을 해온 터라, 대전시의 여성 출판인으로 손색이 없을 만큼 정평이 나있다.

문학을 하는 예술인들의 작은 쉼터이며, 예술 혼을 펼쳐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원한다는 이영옥 이든북 대표의 소망이 어떤 그림으로 펼쳐질지 자못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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