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12월 31일 오후 4시 한남대학교 서의필 홀에서 연극 ‘에딘버러 가다’(이태진 극단 자유세상 대표)가 대전시민들을 위한 송년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연극 ‘에딘버러 가다’는 극단 자유세상의 창단 공연(대표 이태진) 으로 세계적인 공연 축제인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축제를 무대로 펼쳐지는 연극이다. 시낭송 퍼포먼스와 음악이 함께하는 극중극 공연형식으로 축제 현장을 보여주고자 하였으며 현실을 떠나고 싶은 중년 전업 작가의 심정을 무대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태진 극단 자유세상 대표는 연극 ‘에딘버러 가다’는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문화예술과정이 개설되면서 시낭송가, 연극배우가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연극 내용은 기회가 더 이상 오지 않을 것 같은 전업 작가 (만석 역)에게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축제 참가 기회가 오는데, 빛이 전혀 들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올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는 연극이다.

주요 출연진으로 연출, 대본, 기획, 주연 이태진 (만석역)
신정임 (현미역), 정진채 (음악가), 장용자 (써니역) 이정숙, 김지원(시낭송가 역)
김규나 (미경역), 요트박 (전병국), 에딘버러 축제 팀(8명)이다.

* 일시: 2016. 12. 31 오후 4시
*장소: 한남대학교 서의필홀

*전석 10,000원 , (대)학생 5,000원
*현장판매, 전화예매(042-629-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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