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괴산 출신 충청북도의회 의원인 임회무 의원이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제22회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10대 충청북도의회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친 임회무 의원은 청주의 도심공동화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도의회 청사 마련 제안, 무상급식 재원분담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중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또한, 행정문화위원들과 공동으로 ‘충청북도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충청북도가 6.25전쟁 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과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현재 문장대온천개발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경북 상주시와 문장대온천개발지주조합이 지역경제 활성화 논리를 앞세워 청정지역인 괴산군과 인접한 상주시 용화면 일원에 문장대온천개발 추진을 적극 반대하는 등 도의원으로서 지방의회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이십일세기뉴스 주관으로 27일 저녁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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