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아리랑 국제방송(사장 문재완)은 27일 영동군을 방문해 관내 초중고 학생 6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영동읍 임계리 주민과 영동 전통시장 상인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일꾼이 될 장학생들은 격려했다.

장학금은 아리랑 국제방송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아리랑 국제방송은 2010년 영동읍 임계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고, 2012년에는 영동전통시장과 협약을 맺으면서 영동지역을 위한 농촌사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문재완 사장은 “전 직원의 정성인만큼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영동군과 좋은 인연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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