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 산척면에 소재한 ㈜GU기건(대표 구자근) 임직원들이 8년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연말을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GU기건은 관내 저소득주민 자녀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난 2009년부터 장학금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구자근 대표는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23일 오전 산척면사무소를 방문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내 고등학생 3명에게 전달했다.

구자근 대표는 현재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구 대표는 “전년도 연말에 만난 학생을 올해 다시 보니 건강하고 밝게 자란 것 같아서 더욱 반갑다”고 말했다.

산척면 세고개안길에 소재한 ㈜GU기건은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 운용 및 토목공사 업종의 업체로, 2008년도에 충주로 이전 후 꾸준히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체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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