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26일 오전 10시 예산소방서 별관 동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 김기영 전 도의회 의장, 김용필 도의원, 권국상 군의회의장 및 초청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유공자표창, 식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소방서 별관 동은 철근 콘크리트조 슬라브지붕 2층 건물로, 부지 5600㎡, 바닥면적 467.7㎡, 연면적935.4㎡ 지상 2층의 규모로, 사업비로 19억 5천만원 의 사업비를 들여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신축되었으며, 소방차량 등 장비 유지관리 강화 및 상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장거리 출퇴근자 등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1층은 차고 및 구조장비 보관 창고, 2층은 직원숙소 및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일용 예산소방서장은 별관 동 준공을 계기로 장거리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 등 근무환경 및 차량 등 장비관리에 만전을 기하게 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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