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강원도DMZ관광청에서는 걷기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11월을 맞이하여 천혜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DMZ일원에서「유명인사와 함께하는 DMZ걷기행사」 및 「팸투어」를 실시한다.

11월 20일에는 가수 김흥국씨를 비롯해 전국생태·환경관련 및 평화·안보 단체 회원 120여명과 함께 강원 중동부전선 DMZ 접경지역 양구군 도솔산과 대우산 및 펀치볼을 연계하여 트레킹을 실시 한 후 전통재래시장을 방문할 예정이고,

11월 26일에는 KBS2TV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개그맨 이승윤을 비롯한 여행블로거 및 각계사회단체 회원 200여명과 함께 고성의 DMZ박물관 등 주변관광지 관람 후 화진포 일대에서 트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11월 26~27일에는 1박2일간 영남지역 언론사 및 여행사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하여 철새탐조를 비롯한 철원평화전망대, 백마고지, 노동당사 등 근대문화유적을 탐방할 예정이다.

강원도DMZ관광청은 이러한 관광상품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 강원 DMZ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 도모는 물론 지속적인 관심 유도로 DMZ접경지역을 세계적인 평화·문화·생태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DMZ관광청장(최갑열)은 여행블로거, 언론사, 사회단체들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우수 자원인 DMZ접경지역 트레킹 코스를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하고,

또한, 철원지역 근대문화유산과 철새 탐조 관광이 영남지역에서 관광상품화 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재래시장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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