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수성)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2인승 승합차(3천만원 상당)를 기증받는다.

이 센터는 최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해 복지사업 운영실태, 사업수행능력 등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 기관으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차량은 각 읍‧면 복지사각지대 다문화가정을 발굴해 가정방문을 통한 상담과 프로그램 진행, 홍보 등 폭넓게 사용할 계획이다.

강수성 센터장은 “차량지원으로 지역의 다문화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상호교류하는데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 전달식은 오는 28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