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강도 높은 공직감찰에 나섰다.

군은 내년 1월 26일까지를‘연말연시 감찰기간'으로 정하고 세밑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와 업무공백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군은 기획감사실장을 반장으로 2개팀 8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구성해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에 대해 감찰을 실시 한다.

이번 감찰활동에는 비노출 감찰원칙으로 강도 높게 진행하며 지적사항 및 비위사실은 경중에 따라 엄정처리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감찰대상은 조류인플루엔자(AI)복무점검을 포함해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행위 △출장이나 외출명령 없이 무단이석 후 개인용무 △민원 부당지연, 민원 불친절 등이다.

군관계자는“금품수수 등 비위가 적발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문책 하겠으며 공직자 스스로 앞장서 청렴한 증평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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