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증평군은 올해 주민숙원 해결 및 농업생산기반정비 등 영농편의 제공과 재해 없는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증평읍 남차리 마을정비공사 등 34건의 지역개발사업을 완료 했다.

군은 대상지 선정부터 현장조사 및 자체설계를 통해 민원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요구사항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했다.

주요사업으로 △도안지구 수리시설 개보수공사 L=2.7㎞ △암반관정 개발공사 10공 △농로포장 및 용·배수로정비공사 7.1km △옹벽설치공사 0.3km △소류지 개보수공사 1개소 △주민쉼터 2개소 등 총 34건의 사업을 완공했다.

특히 암반관정개발공사는 사업비 4억 67백만원을 투입해 국지적인 가뭄발생지역에 대형관정을 설치로 용수대책 및 영농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관계자는“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있는 사업인 만큼 대상지 선정, 검토, 설계 및 시공에 이르기까지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영농편의 및 적극적인 농업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불편해소 및 농업생산력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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