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타종교] 신천지천안교회(담임 노민호)는 지난 23일, 신부문화공원에서 ‘나,너,우리,모두를 위한 청년공감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행사는 요즘 ‘헬 조선’이라고 느끼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2016년 한 해 동안 힘들고 마음시린 이야기를 듣고 공감 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주고자하는 모토로 기획되었다.

공감나눔 ‘힐링 부스’, 기념 샷 ‘포토존’, 나도 한다 ‘초성게임’, 날려라 ‘스트레스 휘리릭’, 산타가 전해주는 감동문구 및 따뜻한 핫팩 선물증정과 열린생각을 하게하는 ‘우리주변의 이야기 전시’ 및 ‘경청과 공감 갤러리’ 그리고 희망을 전하는 신천지천안교회 홍보단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영상’ 운영 등 오감을 느끼며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함께했다.

특히 눈꽃이 내리는 행사장에는 참여했던 3백여명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함께했고, 특히 4명의 남미유학생들은 “신천지천안교회에서 열어준 ‘청년공감 프로젝트’의 모든 프로그램들이 감동적이며 고향을 그리며 외롭고 힘들었던 마음들이 힐링이 된다면서 매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장을 지나던 한 대학생은 “대학교에서도 못 본 참신한 행사다” 라며 극찬을 더했다.

한편 신천지천안교회는 매년 명절, 국가기념일 의미에 대해 알리고 각 날에 대한 감사함을 일깨움과 동시에 천안지역의 발전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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