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2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진행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최한 2016 탄소중립 프로그램 성과보고대회에서 금년도 추진한 Happy LED Dream 사업이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Happy LED Dream은 대전시, 에너지공단 등이 탄소중립프로그램 및 민간 금융모델을 묶어서 개별 세대조명 LED 교체를 가계부담 최소화 속에 민간 자발적으로 추진하면서 전기료 절약, 주거환경 개선, 온실가스 감축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수상을 민간 자율적 LED 교체 금융프로그램을 통한 친 서민 온실가스 저감 사업이 에너지공단 통해 인정받은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 편익이 높은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개인, 기업, 지자체 등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발생된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스스로 감축 목표를 정한 후 직접감축, 기부감축, 구매감축 등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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