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 관내 단체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챙기고 나섰다.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담양읍 반룡리 일원에서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희) 주관 하에 조손가정 부식지원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부식지원 봉사에는 한국부인회 등 관내 10개 여성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고추를 정성껏 빻아 만든 고추장 137통을 쌀 20kg 137포과 함께 조손가정 등 13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영희 회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들리고 있지만 여성단체에서 준비한 부식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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