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은 지난 22일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충북대학교 병원 재활의학과 방희제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 권역 심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장인 방희제 재활의학과 교수는 보은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장애인 건강기능 향상을 위해 7회에 걸쳐 35명의 재활 치료 및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5회에 걸친 사례관리 회의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을 위한 개선방향 등을 논의하는 등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보은군 재활사업의 빠른 정착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기울였다.

특히 보은군 보건소는 재활치료실을 운영하며 재활의학 전문의,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의 개개인에게 맞는 전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며 충북대학교 병원과의 연결고리 역할이 됐다.

이종란 보건소장은 “2017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재활치료실 운영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행복을 위한 재활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