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 시민행복위원회(위원장 박재묵)가 22일 오후 시청역과 중앙로 지하상가 무대공연장에서‘ㅇ 이벤트는 위원회 역할과 신청방법이 담겨있는 홍보카드 배부, 후크 던지기 이벤트, 캘리그라피 이벤트, 시민의견 참여 이벤트 등의 행사가 동시에 진행 됐다.

특히 이번에는 장소를 달리하여 시청역과 중앙로 지하상가 두 곳에서 2기 위원 지원 신청을 직접 받기도 하며 대대적인 홍보를 벌였다.

이벤트는 하루로 종료 되지만 2기 위원 모집은 지난 19일 시작하여 내년 1월 20일까지 대전시청 홈페이지(www.daejeon.go.kr)를 통해서 또는 시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해도 된다.

선발방법은 응모자 중 적격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배정된 인원수만큼 전문기관에 의뢰,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되며 선발 결과는 2월 중 개별 연락 및 시민행복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 될 예정이다.

시민행복위원회는 대전시정에 시민의 뜻을 반영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수립을 위해 설립된 500여명으로 구성된 시 공식기구로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연 1~ 2차례의 전체회의와 2~ 4차례의 토론회, 그리고 개인 희망대로 지원받아 구성 된 분과 회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된다

대전시 유승병 자치행정과장은“2기 시민행복위원의 참여율을 더 높이기 위해 자발적 지원자를 찾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거리에 직접 나왔다”며 “시정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참여할 많은 시민이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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