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의 상호교류를 확대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22일 유캐슬호텔에서 열린 ‘2016년 여수시 사회복지종사자 민․관 워크숍’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과 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다문화이해사업, 복지사각지대 노인 돌봄사업, 장애인복지사업,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등 민․관이 올 한 해 동안 펼친 사회복지사업 중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협력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또 한국능률협회 양지현 교수가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긍정적인 소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최종선 여수시 부시장도 참석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사회복지사는 “여러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친교를 맺게 돼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충전된 에너지로 복지 대상자들에게 더욱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사회복지종사자 민․관 워크숍은 민간복지와 공공복지 종사자들의 상호교류와 업무에 대한 공유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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