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한능평(이하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노인돌봄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발달재활서비스 등의 사회서비스분야 등이 속하는 정부지원바우처시설 운영 및 취업자격을 부여받기 위해 필요한 고졸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취득가능 한 노인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심리분석상담사 등의 자격증과정을 무상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서비스란 일반적인 의미에서 개인 또는 사회전체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말하며 공공행정(일반행정, 환경, 안전), 사회복지(보육, 아동,장애인,노인 보호), 보건의료(간병, 간호), 교육(방과 후 활동, 특수 교육), 문화(도서관,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 운영)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사회서비스사업의 종류가 발달장애인부모상담서비스나 청소년산모의료비 등의 복지지원 등이 해당되기 때문에 대다수 평균소득이하의 인원들에게 정부지원인 바우처가 지원되고 있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이러한 정식바우처업무 시 반드시 필요한 상담사 및 지도사자격증을 소유한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 인가된 정식 평생교육원이며 위 자격증은 국무총리산하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자격증이다.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며 4~6주의 단기과정으로 진행된다.

무상지원 대상자격증은 총 19개의 자격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회원가입 시 추천인 란에 ‘ 반드시 ’무상지원‘ 단어를 기입 후 수강신청을 하면 최대 3가지까지 수강료와 시험응시료가 전액지원된다. 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등의 국비지원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고졸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의 심리상담사분야는 심리분석상담사(기질테스트, DISC 행동유형검사, 에니어그램테스트 등의 성격유형검사를 목적으로 함), 아동심리상담사(과학적 측정도구와 각종 심리검사 방법을 활용한 아동종합검사), 미술심리상담사(그림이나, 조소, 디자인 등 미술활동의 시각적 이미지를 통한 진단), 분노조절상담사(학교기관에서 방학기간 운영하는 분노조절프로그램 운영목적) 등의 자격증이 속한다.

지도사분야의 경우 독서지도사(아동 및 청소년의 독서태도, 지식, 기술, 흥미, 습관형성과 지도를 통한 지적감성발달), 방과후지도사(초등, 중등 및 고등학교 등 각급학교 방과후 지도사, 방과후 교실, 지역 아동센터에서의 방과후지도활용), 자기주도학습지도사(학습의 주도권을 가지고 역량있는 자를 양성하는 자격), 인성지도사(지역아동센터, 산업체 등의 교육기관에 인성교육을 위한 대상자를 가르치는 자격)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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