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한영숙)는 지난 22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생활개선회는 ▲홈패션, 수제치즈, 천연염색 등 생활기술 개발 ▲지역 축제 시 산야초음식 홍보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 ▲하모니카 등 농촌여성학습 동아리 육성 ▲생활개선회 실천행사를 통한 조직 활성화 ▲사랑의 전통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한영숙 청양군 연합회장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4년여 동안 정든 회장직을 내려놓게 되어 아쉽지만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잠재역량을 계발해 부자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 후에는 ‘천연 자일리톨 가루치약’ 만들기 교육이 이어져 보존제, 계면활성제 등 유해성분이 없는 천연원료(자일리톨, 죽염, 식이유황 등)를 이용한 치약을 회원들이 직접 제조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10개 읍면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여성의 역량 개발과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해 활동하는 여성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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