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용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배영식)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 13가구에 100여만원 상당의 이불, 화장지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위원회는 지난달에도 구룡초등학교와 용문중학교에 80만원 상당의 ‘사랑의 냉온병’을 전달하는 등 20년 넘게 이러한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유해환경 지도, 단속 등의 선도활동에도 앞장서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배영식 위원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활동으로 힘든 겨울을 보낼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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