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회장 김기남, 이하 ‘도협의회’)는, 동계올림픽 홍보와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숨가쁘게 뛰어온 올 한해를 결산하고,「2018평창동계올림픽」성공개최를 위한 붐조성의 원년이 될 2017년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도협의회는 이날 오후 4시,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협의회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도단위 사회단체장과 문화도민 시·군협의회장 등으로 구성된 이사들은 이 자리에서 사무국으로부터 금년도 문화도민운동의 성과를 보고 받고 내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으며, 자유토론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열기확산 방안과 문화도민운동의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보다 강도 높은 사무국의 노력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조정이 영월군 협의회장 등 3명의 이사를 선출하고 내부규정 제·개정의 건 등을 심의했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총회 및 2016 문화도민 송년의 밤’이 개최되었다.

이날 18개 시·군협의회 회원들과 도, 시·군 관계자들까지 함께 한 송년행사에서는 문화도민운동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하고, 김기남 도협의회장이 문화도민운동 삼척시협의회(회장 이창우)와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명옥) 등 우수 유관 기관·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아울러, 본 행사에서는 ‘2016 강원도 문화도민운동이 걸어온 길’ 동영상 시청을 통해 문화도민운동의 한해 성과를 점검하고, 반성하며 앞으로 남은 1년, 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과 문화도민운동 확산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추진했다.

이날 ‘2016 문화도민의 날’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하는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김기남 회장은 “2016년은 강원도 문화도민운동에 있어 정말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로써, 오늘 준비한 뜻깊은 행사들로 의미 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소중한 자리를 빌어 이제 앞으로 400여일 남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붐조성과 글로벌 1등 시민, 강원도민 의식 함양을 위해 모아진 참석자들의 지혜와 소망이, 도민 모두와 나아가 온 국민에게 전파·확산 되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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