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회장 석종호)가 2016년 우수협의회로 선정돼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6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대통령) 수여식에서 271개 지역협의회 중 우수협의회로 선정돼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는 전 자문위원이 일치단결해 국민적 통일역량 결집에 앞장서 왔으며, 청소년 통일사업과 통일기반 조성, 대국민 계도 및 홍보활동을 통해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한 공적으로 우수협의회로 선정됐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 김형숙, 조은숙 자문위원은 23일 오전 11시 청주시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년도 유공 자문위원 의장(대통령) 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김형숙, 조은숙 자문위원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과 청소년 통일안보 교육에 앞장섰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업의 일환으로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돕기 운동, 탈북자 정착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석종호 회장은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헌신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는 석종호 회장을 중심으로 61명의 자문위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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