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지역공동체 교육문화 형성과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한 한재느티나무 행복학습센터 운영 성과보고회가 지난 21일 대전면 문화회관에서 주민 및 교육 참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재느티나무 행복학습센터에서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힐링 감성공예, 편지쓰는 인문학, 배움의 기쁨 역사 인문학 강좌 등 주민들의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다양한 강좌를 마련,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인 척서정과 쌍계정, 우표 박물관 등에서 여러 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그 동안의 추진성과와 함께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 및 소감 발표, 앞으로의 발전 방향 논의, 작은음악회 등 풍성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 저물어가는 한 해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관계자는 “보고회를 통해 그간 주민들의 이룩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더욱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학습센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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