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청과 KT&G 강원본부 직원들은 12.22.(목) 춘천시 일원에서 사랑의 온정을 담은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도청 및 KT&G 직원 등 총 40여명이 함께 참여하며, 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불우이웃 8가구에는 직접 연탄배달을 실시한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세 번째를 맞게되는 강원도청과 KT&G의 연탄나눔 행사는 올해에도 도내 불우이웃 150가구에 연탄 30,000장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훈훈한 열기를 불어 넣고 있다.

본 기부활동은 2013년부터 직원들이 자율 참여하는 급여끝전 모으기 등을 통해 조성된 “강원행복나눔기금”으로 지원하며, 도청 직원들은 본 기금을 통해 도내 어려운 어린이 후원, 위안부 할머니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연탄 나눔 행사가 연말 어려운 가정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