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국립춘천병원(원장 박종익)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독거노인돌봄 서비스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회복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행복플러스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들에게 돌봄 기본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노인의 자살, 사망, 사고, 각종 응급상황을 경험하는 서비스 관리자들에게 일선업무에서 벗어나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심신의 안정을 제공하고 단기간 스트레스의 집중관리를 통해 정신건강의 회복 및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 특화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 정신보건전문요원과 함께 하는 집단치료프로그램, 스트레스와 마음챙김 토막강의, 쉼을 위한 휴먼테라피, 오감&오행테라피, 행복한 트래킹,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아로마요법 등 이들의 비움과 쉼과 채움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캠프 기간 내내 정신보건전문요원들의 집중적인 상담과 관리를 받게 된다.

국립춘천병원(원장 박종익)은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으로 2006년부터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다년간 정신건강에 특화된 차별화된 힐링캠프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춘천병원 박종익원장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정신건강문제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의 집중관리로 독거노인을 돌보는 서비스관리자들의 행복한 삶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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