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최근 다양한 환경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각종 돌발병해충 발생이 점차 증가됨에 따라 그동안 공립나무병원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도민이 직접 수목병해충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수목병해충 진단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에는 공립나무병원을 운영하면서 직접 진단·처방한 병해충 사례 52종 등 총 64종의 사진과 피해증상, 조치방법을 수록하여 일반인도 쉽게 수목병해충 진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수목병해충 진단사례집이 수목의 피해 복구와 관리 등 현장실무에 널리 활용됨은 물론 도민 모두가 스스로 병해충을 판단하고 방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수목진단을 원할 경우 전화(220-6151~4)와 인터넷(www.cbforest.net)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진단해 드리는 공립나무병원을 상시 운영하여 도민에게 다양한 수목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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