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는 AI(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됨에 따라 오는 12. 31일 청주 예술의 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개최하기로한「2017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 하였다.

최근 음성, 진천, 청주, 괴산, 충주 등 지역에 AI 확진 판정이 나고, 사상 최고 속도로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AI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발표된 상황에서, AI확산 방지를 위하여 충청북도에서는 부득이「2015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충주, 보은, 증평, 진천, 괴산, 음성이 해맞이 행사가 취소된 상태며 이외 시‧군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지난 2014년에도 AI와 구제역으로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취소했다며 안타깝지만 AI 조기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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