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12.23(금) 11시부터 5개 부처 합동 신청사 준공식을 내․외부 인사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신청사는 여수 중흥지구에 총 5,884㎡의 면적으로 총공사비 47억원이 투입되어 사무동(2층)․차고동(1층) 등이 완공되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장비전시 및 청사공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12년 구미불산 누출 사고 이후, 환경부, 국민안전처, 고용노동부 등 5개 부처가 화학사고를 예방·대응하고자 전국 6개(여수, 울산, 구미, 시흥, 서산, 익산) 거점지역에 운영 중이다.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여수산단 중심지역으로 이전되어 운영됨에 따라 사업장 출동시간도 약 20분 단축되어 화학사고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수산단 입주기업의 접근성이 제고되어 화학안전 분야의 신속한 민원처리 및 기업 편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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