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의회(의장 김기성)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 김기성 의장의 개회사와 최형식 군수의 시정연설 및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의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을 듣고,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2016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또한,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적재적소의 예산 운영 및 내실 있는 사업추진 등을 요구하며 총 165건의 지적사항(시정 40, 개선 41, 건의 73, 자료요구 111)을 집행부에 통보했다.

이어, 7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박종원·이정옥·이규현·김정오 의원은 군정현안 및 각종 사업추진에 대한 군정질문에 나섰으며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군수로부터 이에 대한 답변을 청취했다.

한편, 7일 제2차 본회의 산회 후에는 2017년도 출연금 지원 계획 동의안 심사 및 장기 미집행 군 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과 관련한 보고가 이어졌으며, 8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충분한 심사를 거쳐 금년 본예산보다 1.3% 증가한 3,064억원으로 계상된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담양군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23건의 조례안(원안가결 19, 수정가결 4) 및 2017년도 출연금 지원계획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원안가결 2, 수정가걸 1)을 심의하고, 20일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종의안을 의결하는 것을 끝으로 올해의 군의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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