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2017~2018년을 강원방문의 해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2018 강원방문의 해 사업은 동계올림픽과 연계 “It’s You, PyeongChang(당신이 평창입니다)” 슬로건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정하고,
글로벌 관광콘텐츠 구축, 해외홍보 마케팅 강화, 테마형 관광 상품 육성, 관광인프라 및 서비스 개선 등 4대 추진과제 21개 사업이 전략적으로 추진되며,
특히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G-1년(200일, 100일) 올림픽 페스티벌 등 올림픽 상품을 특화하여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도내에서 개최되는 대형행사, 국제회의와 연계하여 해외는 물론 전 국민적으로 올림픽 붐도 적극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에서는 12. 21.(수) 11:00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알펜시아에서 2017~2018 강원방문의 해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문체부,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도의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 한국관광학회, 문화관광해설사, 미소 국가대표, 유관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하며,
선포식에서는 강원방문의 해 사업계획 보고, 관광안내서비스 ‘투어강원’ 모바일 앱 발표 및 시연, 방문의 해 성공다짐 결의, 기념 세리모니와 함께 축하공연이 이뤄진다.
또한 방문의 해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원방문의 해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사업을 뒷받침해 나간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17~2018 강원방문의 해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손님맞이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올림픽 붐 조성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