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맛은 물론 영양까지 잘 어울려야 궁합이 잘 맞는 것이다. 함께 먹었을 때 이로운 음식의 대표적인 조합은 돼지고기와 마늘이 있다. 알싸한 향을 내는 마늘의 ‘항아아릴’ 성분은 돼지고기에 포함된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는다. 또, 마늘의 알리신은 돼지고기의 소화·흡수를 용이하게 만들고, 에너지 변환을 촉진해 비만 방지에 좋다. 더욱이 마늘은 돼지고기의 잡냄새를 없애고 풍미를 증가시켜 맛까지 보완해준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 목포 옥암동 소재 고기집 ‘1번가숯불갈비(대표 이헌)’가 음식궁합을 고려한 마늘돼지갈비를 선뵈며 나들이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1번가 숯불갈비는 마늘 돼지갈비 외에도 황칠 돼지갈비와 돼지생갈비, 소생갈비, 소양념갈비 및 지리산 흑돼지 오겹살 등을 판매한다. 식사류로는 수육냉면과 소고기불백, 갈비탕, 김치찌개 등이 있으며 점심식사도 가능하다.

특히, 30년 경력의 대표가 직접 고기를 가공하고 모든 양념을 만드는 게 1번가숯불갈비의 특징이다. 돼지갈비를 재울 양념은 천연과일로 맛을 냈다. 또 고기는 100% 냉장 암퇘지만 사용하며, 샐러드바는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데이트코스, 단체회식장소 등에 어울리는 7개의 룸이 구비돼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키즈룸도 있다.

1번가숯불갈비 이헌 대표는 “내 가족에 믿고 추천 할 수 있는 음식만 상에 올린다”며 “가볼만한 곳이란 수식어가 붙은 돼지갈비맛집인 만큼 더욱 열심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1번가숯불갈비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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