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속초시 맞춤형서비스 정부3.0 우수사례가 지난 12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3.0 책임관 회의에서 국민맞춤서비스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부3.0 책임관 회의는 올해 정부3.0 추진경과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중앙부처, 시도 및 공공기관의 정부3.0 책임관(기획조정실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보공개, 빅데이터활용, 데이터개방, 국민맞춤서비스 분야에서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행정자치부장관표창 수여와 2017년도 정부3.0 추진방향 회의를 진행하였다.

속초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공공요금 감면 신청서 작성이 곤란한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직접 찾아가서 처리해주는『속초시 맞춤형서비스 정부3.0 우수사례』를 시행한 유공으로 속초시 공무원 5명에게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정부3.0이 추구하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은 앞으로도 정부혁신의 핵심가치로서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라며, “지난 4년 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국민을 위해 정부3.0의 지속적인 추진에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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