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김선관)는 겨울철 원활한 소방용수 확보를 위해 소화전 등 관내 소방용수시설 187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화전 163개소와 비상소화장치 24개소다. 주요점검 사항은 소방용수 토출상태 등 고장 및 사용 가능 여부 확인,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시정, 소방용수 보조시설(표지판·보호틀 등)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또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해 소방용수시설 부근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과 소방통로 미흡지역을 파악하는 관내 지리조사도 병행한다.

김재수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소화전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뿐만 아니라 1년 365일 즉시 사용 가능상태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소화전 인근 5m 이내 주·정차 하지 않기”홍보 및“비상소화장치 등 소화전 사용법 교육실시를 통한 주민자체 초기진화능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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