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회장 김보연)는 20일 오후 2시 청양문예회관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 문고회 등 새마을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새마을지도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현주 직장공장협의회장이 새마을포장 ▲임동일 장평면협의회장이 대통령표창 ▲표경숙 청남면부녀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추명숙 정산면부녀회장·이선호 화성면협의회장·청양군 지도자협의회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새마을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가 있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총 결산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읍‧면 새마을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는 “매사 청양군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지도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행복한 청양 건설을 위해 지도자님들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보연 지회장은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새마을 지도자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는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나누기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함으로써 봉사활동의 선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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