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20일 속리산관광협의회(회장 우창제)는 속리산국립공원 세조길에서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속리산국립공원 세조길 주민걷기 문화행사”를 열었다.

지난 9월 26일 개방한 세조길은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 수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관광객 증가에 따라 속리산 인근 상가 지역에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제공하며 속리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세조길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제고 및 세조길 홍보를 위해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걷기행사 및 떡국 나눠먹기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속리산관광협의 우창제 회장은 “앞으로 속리산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다 함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