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2016년 저출산극복사업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20일 경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출산장려지원, 모자보건사업 등 출산정책에 기여한 기관으로 주민인지도개선, 시책사업추진과 홍보, 저 출산극복 우수사례 발굴 등 출산극복에 대해 종합 평가한 결과이다.

안동시는 그동안 “아이웃음 소리! 행복 안동의 소리!”의 슬로건을 아래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 ▲행복출산 준비교실, ▲제1회 아이사랑가족대축제, ▲손으로 전하는 느린우체통설치, ▲출산장려금지원, ▲셋째 이상 건강보험료 지원, ▲난임부부의료비지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산육아용품대여실 운영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출산장려정책 추진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안동시는 2014년 1,327명(출산율 1.42명), 2015년 1,475명(출산율 1.62명)이 출생했으며, 지난 연말 기준 경상북도 내 시부에는 1위에 해당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정책 추진을 통하여 출생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조성으로 행복출산의 중심도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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