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016년 양성평등정책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출예산 단위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실적, 관련 조례·규칙 제정, 교육이수, 우수 개선사례 등 4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올해 최우수기관을 선정 발표했다.

여수시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여수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개정 후 남녀가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고 조화로운 동반자적 관계를 확립하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도내 최초 여성안심지킴이 집 운영,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 여성안심택배함 운영 등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기 좋은 여수 만들기에 힘써 왔다. 

또 공무원들의 업무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사업과 법령 등에 대해서도 전문기관 컨설턴트를 적극 활용해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해 왔다.

앞서 여수시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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