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지난 16일 운곡면 양승보 농가에서 충남 프리지어 재배농가, 관계 공무원, 화훼 연구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지어 신기술 접목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평가회와 오후 충남 프리지어 연구회 연말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충남 화훼연구소 최원춘 연구사는 “프리지어 전조(보광)를 이용한 개화 지연 효과는 프리지어 생육도 도움이 되고, 출하시기를 조절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충남 프리지어 연구회 양승보 부회장은 “최근 국내사정으로 화훼시장이 위축 되었지만 품질향상으로 해외를 개척한다면 더 많은 소득이 기대되므로 해외시장 공략에 힘을 함께 모으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