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심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청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와 농과계 학교‧농업인 단체 및 농업인의 산‧학‧관‧연 협동체계를 구축하고 농업과학기술의 효율적인 발굴보급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의 주요 성과 및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가 있었으며, 농업 현안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부자농촌 만들기 가속화를 위한 농업인의 날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다양한 시범사업, 젊은 미래영농세대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 및 농촌자원 6차 산업 수익모델 창출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 여성농업인 생활기술과제교육, 인구증가를 위한 귀농귀촌사업, 영농비용 절감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농업 여건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신기술보급, 우량종묘 공급을 위한 다목적 육묘장 운영 등 농업인 맞춤형 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강상규소장은 “금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업무추진으로 농촌지도사업의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새해도 영농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맞춤형 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잘사는 청양농촌 만들기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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