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 루앙프라방 Luang prabang the Heritage

[불교공뉴스-국제]라오스 최초의 왕국인 란쌍 (백만마리 코끼리를 뜻하는 라오스어) 왕국의 수도로 1975까지 번영한 도시로, 1995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도시로 지정된 이후 서유럽 각국에서 가봐야 할 여행지로 항상 상위권에 오르는 곳이다.

사프란색의 가사를 입은 스님의 탁발 행렬로 하루를 열고, 해가 지면, 파랑, 빨강색의 텐트로 가득찬 거리를 따라 공예품을 파는 야시장이 펼쳐친다.

왕궁은 현재 국립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고, 라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인 왓 씨엥통 등 수 많은 사원과 장엄한 쾅시 폭포, 메콩강을 배로 거슬러 오르다 보면 절벽의 동굴 사원인 빡우 등의 관광지들이 있다

루앙프라방 주요 관광지 Place of Interest

왕궁 박물관 Royal Palace Museum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1904년에 당시의 왕실사원과 궁전의 역할로 세운 건물이다. 현재는 박물관이 되어 있어, 유네스코 관련 인증서, 왕과 왕비의 복식 및 생활집기, 세계 각국으로부터의 증정품이나 불상등이 전시되고 있다. 근대 라오스 왕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할 관광지.

왓씨엥통 Wat Xieng Thong

왓씨엥통 사원은,1560년에 세타티랏왕에 의해서 왕실사원로서 건립되었다. 지붕이 아래로 향해 낮게 흐르듯이 만들어져 있는, 전형적인 루앙프라방 양식의 건물으로, 루앙프라방에서 제일 장엄한 사원이다. 본당 뒤편의 유리타일에 의해 모자이크되어 있는 「생명의 나무」는 루앙프라방을 대표하는 사진에 가장 많이 나오는 장소다.

왓마이 Wat Mai Suwannaphumaham

왓마이 사원은 1796년에 건립된 비교적 최근의 사원으로, 5층의 지붕은 표준적인 루앙프라방 이다. 정문의 문에는 주민의 생활상과, 라마야나 이야기, 석가의 전생설화인 배싼트라 이야기를 부조로 만든어 놓았다.

푸시산 Phu Si

루앙프라방의 시내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m정도 높이의 야산으로, 약 300 계단을 지나 정상에 올라오면, 정상에는 1804년, 아누럿왕에 의해서 건립된 탓좀시 로 불리는 불탑이 있다. 날씨가 좋을 경우, 루앙프라방 시내 및 근교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 특히 일몰을 보기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참고로, 계절에 따라, 더운날씨와 복잡함을 피하기 위해서는 오전에 탁발공양 행사를 마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빡우동굴 Pak Ou Caves

왕궁 박물관 뒷편의 선착장에서 배로 약 2시간, 메콩강을 대략 35km거슬러 올라가면, 16세기에 세타티랏왕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하는 동굴이 있는데, 동굴내에는 사람들이 옮겨 놓은 4000기 이상의 크고 작은 불상이 안치 되고 있다.

술도가마을 반상하이 Ban Xang Hai

라오스 소주 「라오라오」주조로 유명한 마을로,
빡우 동굴로 가는 도중에 들를 수 있다. 라오라오로 불리는 라오전통주 및 각종 실크제품,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쾅시폭포 Kuang Si Falls

 

시내에서 남쪽으로 29km에 위치하는 폭포로 메콩강의 지류가 되는 곳이다. 우기에는 장엄한 소리와 많은 수량을 자랑하고 있고, 석회질을 함유한 폭포수가 곳곳에 자연풀장을 이루고 있어, 수영 및 휴식이 가능한 인기있는 유원지다.

폰트래블 www.laokim.com
이메일 :laokimcom@naver.com
(070)8692-7484(한국시간기준, 평일:오전11시-오후19시,토요일:오전11시_오후14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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