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과 공동출자로 황간물류단지 조성에 참여한 ㈜동원건설산업(대표 김영현)이 19일 (사)영동군민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기업은 지역간 원활한 물류교역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과 협력해 특수목적법인인 황간물류단지를 설립, 황간면 마산리 720번지 일원에 263,179㎡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했다.

현재는 아파트, 도로, 항만, 철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성실과 내실있는 시공으로 인하여 신뢰있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참석한 강성종 상무는“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세복 군수는 “영동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도움을 준 ㈜동원건설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은 장학금은 지역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14년 준공된 물류단지는 블록제조업체인 ㈜세영, 등산용품 도소매업체 ㈜클라이머홀릭, 화장품 제조업체 ㈜에이앤 등의 업체가 입주했으며 7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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