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충북 옥천군은 23일까지 제과점, 떡케이크 판매점 등 관내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11개소의 위생상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하는 케이크를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형식적인 점검을 지양하기 위하여 옥천군과 영동군의 식품위생공무원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교차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비위생적인 작업환경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로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시설개선명령 및 20~50만 원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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