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금강장학회와 설봉장학회는 12. 19.(월) 강원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금강-설봉장학회 장학금수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역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전순표 강원도민회중앙회장겸 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하였으며, 금강장학회 30명, 설봉장학회 23명 총 53명에게 5,300만원(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금강장학회는 1969년 강원도 출신의 기업인들이 설립하여 매년 대학등록금을 지원했으며, 2015년부터는 그 범위를 고등학생까지 확대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금강장학회 이사장은 강원도민회 중앙회장이 겸임하도록 되어있어 전순표 회장이 맡고 있다.
설봉장학회는 강원도 정선출신인 강원도민회 중앙회장 겸 ㈜세스코 및 ㈜팜클을 창립한 전순표 회장이 지난 2010년 설립한 사회공헌단체이다. 2012년 강원도청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강원도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이나 예체능 등에서 모범을 보인 학생들을 지원하며,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