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청년회의소(영동JC) 제43주년 창립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12월 16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온 영동JC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기념식은 ‘자랑스런 영동JC! 행동하는 영동JC!’라는 2017년 새로운 슬로건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제46대 신임회장에 취임한 연규영(남․34세) 회장은“낮은 자세로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영동JC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포부를 밝혔다.

같은 날 이임한 박명종 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모든 회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취임하는 회장단은 회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더욱 발전하는 영동청년회의소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7년도 영동JC 임원진으로는 신임 연규영 회장을 비롯해 홍정수 상임부회장, 김영민 내무부회장, 오병관 외무부회장, 김문성, 가재근 감사 등이 올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세복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에서 청년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오늘 창립기념식과 회장 이·취임식을 계기로 회원들의 젊은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최고의 청년단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축하인사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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