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충북 옥천군은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화합트리’를 향수공원 내에 설치했다.

향수공원 내 분수대(높이 11m)를 다양한 색깔의 LED전구 1만개로 장식한 화합트리는 내년 1월 3일까지 매일 18시부터 24시까지 옥천군을 밝힌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옥천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화합트리를 꾸몄다”며 “우리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2012년부터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아 옥천군의 관문인 향수공원 내에 화합트리를 설치해 왔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5시에 열린 화합트리 점등식에는 김영만 군수, 유재목 군의회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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