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15일(목) 오후 2시 아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 취약대상 79개소의 관계자에 대한 소방시설 관리능력배양 및 초기 소화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관계자 소방시설 점검 및 관리 실무 ▶초기 소화능력 향상을 위한 공기호흡기 착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겨울철 화재사고 대비 소방·방화시설 상시 가동상태 유지 당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관련 주요 시책 및 관련법령 개정사항 전달 ▶기타 건축물 안전관리 발전 방안 및 애로·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승길 화재대책과장은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환경의 안전은 소방서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며, “소방관서와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자율안전관리의 기반을 조성하고 선제적 화재예방의 기틀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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