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내년 2월까지 관내 착공 신고 대상 20여 곳을 대상으로 화재 제로화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공사현장 인화성물품,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작업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및 대형화재 등 발생 최소화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진내용은 △ 겨울철 공사장 등 간부담당제 실시 △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사용법 지도 △화기취급 공사장에 대한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 △ 화재예방을 위한 서한문 발송 등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은 가연성 건축재 및 인화성 물질이 많아 부주의에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발생 시 안전수칙 위반대상에 엄정한 법집행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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